던페에 여프리스트 나옴

던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진행했다 이번 던페는 안 봤다ㅋㅋㅋㅋ 오전부터 계속해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프리 나올때 못 봤다 던갤 들어 갔더니 난리길래 그때 알았음ㅠ 이번 던페는 체험부스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여프리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고 한다

던파 홈페이지에 있는 여프리스트 이미지다 프리스트 소녀의 이야기 GO를 눌리면 각 전직에대한 설명이 나온다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총 4가지의 전직이 있다

이단심판관만 물리형이고 나머지는 전부 마법형인데 크루세이더는 고댐이라고 한다

여프리스트는 물퇴와 마퇴를 전직으로 나누는 바람에 인파이터 계열이 없다

가장 핫한건 역시 크루세이더인데 홀리랑 다르게 버프형이 아니라 공격형이 메인 컨셉인지 스킹, 지축, 여명 이런 버프들을 하나의 스킬로 만들어서 버프의 편의성을 증가시켜서 스킬 하나만 쓰면 파티원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대신에 자신은 스탯버프가 아닌 스증댐 버프를 받게 된다 그리고 홀리오더와 버프가 중첩되지 않고 먼저 걸린 버프가 적용된다고 한다 편의성 면에서는 여크루가 좋다 하지만 아직 1각이 공개되지 않아서(플레이 영상에 나오는 노래 부르는 모션의 스킬은 각성이 아니라 힐윈드 스킬 대응이라고 한다) 만약에 1각 액티브 스킬이 아포 같은 버프형이 아니라 공격형이면 아무래도 메인 버퍼가 아니라 서포트형 캐릭터가 되는데 버프가 중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넨마의 하위 호환이 된다 이 경우에는 버프 스킬의 버프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홀리 대신에 데려가게 될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서 홀리를 데려가게 될지가 정해질 듯하다

다음으로 핫한건 무녀이다 버프 스킬에 파티원 스증댐 증가가 붙어 있기 때문인데 이건 엘븐의 워크라이에도 있던 것인데 파티 시너지 때문에 파티원 관련 옵션을 없앤 적이 있다 스증 수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마딜 파티에서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생각한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홀딩 스킬도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업데이트가 완료되어야 알겠지만 서포트 능력만 보면 여넨마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음은 성능보다는 일러스트가 핫한 미스트리스이다 죄를 받아들여서 싸운다는 컨셉인데 그래서인지 플레이 영상에서 상태를 변경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서 바꾸어 가면서 하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얼마나 스킬을 잘 쓰느냐에 따라서 딜링 능력이 갈릴 것 같다 대게 이런 캐릭터들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유저수가 적어진다 어벤져처럼 될까봐 걱정이다ㅠ

마지막은 이단심판관이다 가장 반응이 별로인데 그 이유는 물리형 캐릭터이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던파는 물딜쪽이 시너지가 좋지 않아서 마딜을 선호한다 무녀의 버프 스킬에 있는 파티원 스증댐이 이단심판관한테 있었으면 물딜쪽도 살아 나지 않았을까 싶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중반부터는 같은 스킬을 쓰는 데도 공격할 때 불꽃 효과가 난다 스택도 생긴다 영상 20초 부분에 보면 지원병 아이콘 밑에 있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그 이후에 스킬을 쓰면 불꽃 이펙트가 생긴다 그리고 30초 부분에 보면 3스택일 때 스킬 쿨타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예전 용기의 방패가 액티브 스킬일때 처럼 공격 도중에 사용이 가능하고 발동하면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것 같다 이게 1각, 2각에도 적용이 된다고 하면 죽창 캐릭터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1각, 2각이 변신기가 아니면서 단타나 시전이 짧을 경우에 해당하지만...

 

내가 주목하고 있는 캐릭터는 무녀랑 이단심판관이다 무녀는 버프 때문이고 이단은 마신에 있는 무신상의를 쓸 수 있을까 싶어서인데 기본 버프 스킬과 스킬 강화 해주는 듯한 스킬도 있고 해서 메인 템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와봐야 하는 상황이다 미스트리스도 중갑이라서 버프나 패시브가 많다고 하면 미스트리스로 옮길 수도 있다 문제는 레전더리 소울이 없다는 것ㅋㅋㅋㅋ 크리 그라시아 맞춘다고 옮겨서 다 써버렸다ㅎ